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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향미유 산업 발전 위한 초석 다져

국내 향미유 산업 발전과 (사)한국향미유협회 임종길 회장의 기여


국내 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플레이버(Flavor, 향미, 풍미) 기술 혁신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플레이버 시장은 2020년 약 16조 원에서 2030년 2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연평균 7%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향미유 시장 규모는 약 2,000억 원으로, 세계 시장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향미유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사)한국향미유협회 임종길 회장이다. 그는 ‘가짜 참기름’ 파동 당시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향미유 제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 회장은 2001년 ‘화성식품’을 설립하여 참기름, 마늘, 허브 등 다양한 향미유 제품을 생산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적인 생산 과정,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 현재 화성식품은 B2B 시장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및 유통업체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식품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임 회장은 향미유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한 ‘식용유지류 제조·가공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보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정부 규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며, 향미유 제조업체들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이를 ‘향미유 제조 가공 협의회’로 발전시켰으며, 2018년 (사)한국향미유협회를 공식 출범시켜 50여 개 회원사를 이끌며 향미유 업계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향미유 관련 정보 교류 포럼’을 개최하여 K-푸드 확산 속에서 향미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임 회장은 올해 대대적인 시설 투자와 함께 HACCP 인증 및 FDA 등록을 추진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2026년 해외 수출을 목표로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향미유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향미유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 회장은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임 회장은 국내 향미유 산업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다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앞으로도 시장 확장과 품질 혁신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향미유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 (사)한국향미유협회와 임종길 회장은 향미유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며, K-푸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설 투자와 품질 인증 강화, 해외 수출 확대 등을 통해 국내 향미유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출처] 시사투데이
http://www.sisatoday.co.kr/board/magazine.php?board=&code=read&search_m=abc&uid=84943&page=1&key=%C0%D3%C1%BE%B1%E6&key_1=